UNIST-현대차 함께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 개발

김재식 기자 2024. 2. 5.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NIST(김성엽 공과대학교장)가 현대자동차(최진석 툴링센터장)와 손잡고 차세대 모빌리티등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5일 울산 남구 두왕동 UNIST 산학융합캠퍼스 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에서 '3D프린팅 공동 연구개발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NIST 김종엽 공과대학교장(왼쪽), 최진석 현대자동차 툴링센터장.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UNIST(김성엽 공과대학교장)가 현대자동차(최진석 툴링센터장)와 손잡고 차세대 모빌리티등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5일 울산 남구 두왕동 UNIST 산학융합캠퍼스 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에서 ‘3D프린팅 공동 연구개발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최진석 툴링센터장, UNIST 김종엽 공과대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NIST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현대자동차 제조솔루션본부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내 공동R&D 연구실을 만들고 운영에 돌입한다.

양 기관은 3D프린팅 기반 자동차부품 도입을 위한 양산공정 개발 등을 함께하게 된다.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택시 등 차세대 모빌티에 적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개발도 향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남훈 교수)는 앞서 HD현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국립 3D프린팅 센터(SC3DP),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D프린팅 기술의 전방위적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용훈 총장은 “현대차와 협력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3D프린팅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