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작년 연결 당기순익 6303억원…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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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2023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9억원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722억원 감소한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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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NK금융그룹은 2023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9억원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722억원 감소한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부산은행은 767억원 감소했으며 경남은행은 45억원 증가했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 대비 743억원 감소한 1430억원을 나타냈다.
캐피탈(592억원 감소) 및 투자증권(449억원 감소)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모두 줄어들었으나, 저축은행(69억원 증가) 및 자산운용(207억원 증가)은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하였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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