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으면 현금 1억원"…부영, 출산지원책 발표

부영그룹이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오늘(5일)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출산장려책을 발표하며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에게 1인당 현금 1억원씩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세 명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부영그룹 #이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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