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축산물 할인 지원 강화‥물가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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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과일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강화해 가격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집중 공급, 역대 최대 할인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과일의 생산량이 지난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급감해 다른 성수품에 비해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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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과일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강화해 가격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집중 공급, 역대 최대 할인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한 사과·배 등 농축산물 10개 품목의 공급량을 설 성수기 평시의 1.6배 늘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공급되는 성수품 물량은 총 19만 4천 톤에 달하는데, 이중 사과와 배가 7만 4천 톤을 차지합니다.
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과일의 생산량이 지난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급감해 다른 성수품에 비해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879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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