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학생 유권자 3천461명

김용태 2024. 2. 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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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학생 유권자가 3천461명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유권자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선거법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다.

강사로 나선 울산시선관위 진현아 지도담당관은 "학교는 학생들이 성숙한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위법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선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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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학생 유권자가 3천461명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최종 학생 유권자 수는 선거일 12일 전인 3월 29일 확정된다.

학생 유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이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면 그 수가 더 늘 것으로 시교육청은 예상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유권자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선거법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다.

강사로 나선 울산시선관위 진현아 지도담당관은 "학교는 학생들이 성숙한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위법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선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유권자 교육을 강화한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과 미래 유권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선거 교육 현장지원단도 구성해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선거 관련 조기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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