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첫 노사정 대화…‘근로시간·정년’ 논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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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들어선 뒤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내일 시작됩니다.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내일(6일) 오전, 노사정 최고 의결기구인 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회의에서는 사회적 대화로 다룰 의제를 확정할 예정인데, 근로시간과 정년 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에서 탈퇴한 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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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들어선 뒤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내일 시작됩니다.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내일(6일) 오전, 노사정 최고 의결기구인 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면 회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회의에서는 사회적 대화로 다룰 의제를 확정할 예정인데, 근로시간과 정년 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본위원회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근로자위원 4명,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사용자위원 5명,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위원 2명, 공익위원 4명 등 모두 17명입니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에서 탈퇴한 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문수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역대 경사노위 위원장 간담회에서 장시간 근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의제에 노사정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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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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