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 국회 통과...“메타버스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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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가 담긴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측은 입장문을 내고 "국내 메타버스 산업계는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도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추구하며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본 법안이 통과돼 위축된 국내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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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이번 법률안은 가상융합세계와 메타버스 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상융합산업의 진흥 및 지원, 이용자 보호 및 규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규정들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측은 입장문을 내고 “국내 메타버스 산업계는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도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추구하며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본 법안이 통과돼 위축된 국내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산업계는 합리적인 자율 규제 시스템을 구축해 메타버스 상에서의 이용자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협회 측은 “이번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을 기반으로 메타버스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또한 메타버스가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화에 대비하여 이용자 보호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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