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설 명절 맞아 모든 교직원에 '청렴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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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을 보냈다.
6월에는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 함께 존중받는 울산교육을 조성하고자 천창수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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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을 보냈다.
서한은 울산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했고,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청렴시민감사관, 갑질신고센터 등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본관 1층 로비에 청렴우편함을 설치했고, 5월에는 출근 시간에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양산을 나눠 주는 등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
6월에는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 함께 존중받는 울산교육을 조성하고자 천창수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해에도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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