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22.1% ‘효심이네’ 하준, 시청률 수직 상승 ‘일등공신’
2024. 2. 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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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시청자 사랑을 한 몸에 얻는 주말 프린스로 안방극장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 시청률이 전국 22.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은 태산그룹 재벌 3세 강태호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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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시청자 사랑을 한 몸에 얻는 주말 프린스로 안방극장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 시청률이 전국 22.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은 태산그룹 재벌 3세 강태호 역을 맡았다. 대관령 추락 사고로 부모님을 한순간에 잃고 의지하던 할머니(정영숙 분)까지 실종되며 마음의 문을 닫았던 인물이다. 극 초반 까칠하고 차가운 면모로 주변을 경계하던 태호(하준 분)가 효심(유이 분)이를 만나며 변화하고 실종된 할머니를 찾고 복수를 펼치는 여정을 시청자도 함께 응원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태호의 변화는 시청자를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다. 유학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마음 둘 곳 없던 태호가 효심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 후, 더없이 다정하고 살가워진 면모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효심 한정 애교부터 효심이가 기댈 수 있는 존재로 든든함을 더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효심을 위하는 모습까지 효심이 곁에 태호가 있음에 시청자 역시 엄마 미소를 짓게 됐고, 두 사람의 연애를 지지하게 했다.
또, 극의 기둥이 되는 이야기인 태호가 실종된 할머니를 찾은 후 돌아가신 부모님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이 급물살을 타며 복수의 시작이 흥미를 고조시키며 주말 본방송을 사수하게 만들었다. 이제, 할머니의 생존 사실과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의혹까지 모두 알게 된 태호가 본격 반격을 시작하며 통쾌한 전개를 이어감으로써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시청률 수직 상승의 중심에는 탄탄한 극 전개와 더불어 강태호 역을 맡은 배우 하준의 힘이 더해지고 있다. 극 초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 하준은 부모님의 죽음, 할머니의 실종으로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던 데서 점차 본연의 매력을 드러내는 태호에게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타고난 듯 애교 섞인 모습과 다정다감한 태도에 멜로 눈빛까지 더해 효심과 태호의 로맨스에 달달함을 더하는가 하면, 할머니를 가짜 죽음으로 내몬 숙향(이휘향 분)과 태민(고주원 분) 앞에서는 거침없는 태도와 여유를 드러내며 태호를 이들 우위에 둔 모습으로 그의 반격 복수전에 통쾌함을 극대화함으로써 극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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