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베프, 반려동물 소변청소기 '쉬리릭'(Srrr-k) 와디즈 론칭

사진제공=마이베프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마이베프(대표 김태완)가 "반려동물 소변청소기 '쉬리릭'(Srrr-k)를 출시하고 와디즈 플랫폼에 첫 론칭한다"면서 "오는 12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쉬리릭'은 반려동물 가정에서 소변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기존 소변청소기의 불편한 부분을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 적극 반영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쉬리릭'은 오수통을 기존보다 두 배 커진 450ml로 적용해 다견, 대형견 등에도 적합하다. 모터도 2배 강력한 5만rpm으로 구현해 흡입력을 강화했다. 고무캡 추가, 패킹 강화 등으로 역류나 누수 문제도 잡았다. 오수 냄새 방지 기능도 넣었다.

업체 측은 "'쉬리릭'은 자체 특허인 자동 충전 구조로 보관과 충전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데다 완전 방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기획 단계부터 반려생활 전문가들이 2년의 개발 기간과 5회 이상의 샘플테스트를 거치며 최종 론칭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와디즈에서는 슈퍼얼리버드 등으로 펀딩에 참여할 경우 최대 35% 할인 금액으로 구매하는 효과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 마이베프 공식 자사몰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권도 증정한다. 마이베프 공식몰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월 말에서 3월 초 오픈 예정이다.

마이베프 담당자는 "실내 배뇨 훈련이 필요한 반려견은 물론 훈련이 잘된 반려견도 실수하는 경우가 있어 반려동물 소변청소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생활을 돕는 브랜드를 추구하는 만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