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랙 스완'을 천장 안에 뽑을 운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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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6일 2.0 버전 '한밤중 꿈에 들면' 업데이트 출시를 앞두고 '블랙 스완' 트레일러 '자장가'를 선보였다.
트레일러를 시청한 팬들은 "무조건 뽑는다", "카프카랑 분위기와 대사가 비슷하네", "2.0 버전 시작부터 퀄리티 미쳤어", "트레일러 분위기 엄청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눈나 너무 우아하다", "블랙 스완, 카프카, 아케론, 곽향 파티 숨 참고 대기 중", "푸리나 많이 성장했네" 등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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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스파클, 아케론 모두 천장 안에 뽑는 운명이길"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6일 2.0 버전 '한밤중 꿈에 들면' 업데이트 출시를 앞두고 '블랙 스완' 트레일러 '자장가'를 선보였다.
블랙 스완은 5성 바람 속성, 운명의 길 공허 캐릭터다. 몽환적인 외모, 아름다운 스킬 이펙트, 우아한 손동작이 매력적인 점술가이자 2.0 버전 스토리의 핵심 인물이다.
트레일러는 놀란 표정으로 깨어나 정체 모를 건물 복도를 허겁지겁 뛰어가는 개척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블랙 스완은 콧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뒤를 따라간다.
카드를 꺼내는 블랙 스완. 그리고 개척자 앞에 갑자기 적이 튀어나와 공격한다. 블랙 스완은 카드를 던져 적을 제압한다. 개척자는 다시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은 끝없는 미궁.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 스완은 "넌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니?"라고 질문한다.
마음을 진정시킨 개척자. 블랙 스완은 그녀에게 "이곳은 꿈 세계일 뿐이니 긴장하지 마라"며 건물 밑층으로 떨어뜨린다. 개척자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공간이 전환된다.
한없이 추락하는 개척자는 벽에 걸려진 블랙 스완의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는 블랙 스완 기억의 공간을 이동하는 연출로 분석된다. 개척자는 의자에 앉아 블랙 스완과 대면한다.
블랙 스완은 "인생은 기억 말는 아무것도 없는 돌고 도는 미궁이지. 사람은 자신이 현재와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사실 아무도 모르게 과거로 향하고 있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기억이 과거에만 그치지 않는다고도 덧붙인다. 운명도 한 가지 선택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정해진 궤도는 이미 나타났어. 눈 똑바로 뜨고 너의 두려움을 직시해"라고 조언한다.
블랙 스완의 말이 끝나자 2.0 버전 신규 몬스터 '무엇이 죽음으로 향하는가'가 나타난다. 블랙 스완은 거대한 몬스터의 등장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몬스터가 달려들자 필살기 '저편의 품에 취해'를 사용한다.
블랙 스완의 스킬로 달려들던 무엇이 죽음으로 향하는가는 바닥에 내려꽂혀 움직임을 봉인당한다. 블랙 스완은 악마 카드를 뽑는다. 그 순간 수없이 많은 악마손들이 몬스터를 잡고 움켜쥔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몬스터. "안 그러면 어떻게 해답을 찾을 수 있겠어? 네가 죽음을 맞이한다고 해도, 대가를 짊어진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렴. 내가 지우지 않는 한 네가 잊지는 않을 테니까"라는 블랙 스완의 대사로 트레일러는 종료된다.
트레일러를 시청한 팬들은 "무조건 뽑는다", "카프카랑 분위기와 대사가 비슷하네", "2.0 버전 시작부터 퀄리티 미쳤어", "트레일러 분위기 엄청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눈나 너무 우아하다", "블랙 스완, 카프카, 아케론, 곽향 파티 숨 참고 대기 중", "푸리나 많이 성장했네" 등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 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 PV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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