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석달 만에 1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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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둘째주 기준 부스터 프로 판매량이 10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발표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 판매량 10만 대 돌파는 역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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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둘째주 기준 부스터 프로 판매량이 10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발표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한 대의 디바이스에서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여섯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 판매량 10만 대 돌파는 역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첫 ‘조(兆)단위 대어’로 꼽힌다.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을 진행 중이다. 8일까지 수요 예측을 마무리한 뒤 14~15일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매출 5223억원, 영업이익 1022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60% 늘어난 수치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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