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정부예산 1조9758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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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25년도 정부예산 1조9758억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은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논의했다.
신 부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부합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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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5년도 정부예산 1조9758억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은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43건으로, 국비 2356억원(총 사업비 4278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75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467억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추진 사업 454억원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본 구축 사업 40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52억원 등이다.
신 부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부합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규모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분야, 재난재해 예방 분야 등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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