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이창용 6일 역동경제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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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일에 만나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6일 회동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협의한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하는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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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일에 만나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6일 회동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협의한다.
거시정책협의회는 당초 기재부 1차관과 한은 부총재 주재로 열리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다. 국내외 경제 현안을 놓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돼왔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하는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로 격상됐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최 부총리가 역동 경제 3대 혁신 분야인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제공, 사회 이동성 제고 등 기재부의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 총재는 잠재성장률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저성장, 역동 경제 등 구조적 경제 현안을 놓고 앞으로도 정책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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