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소중한 뜻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해마다 농촌일손돕기, 장학금지원, 헌혈, 환경정화, 연탄봉사 활동, 사랑의 쌀 나눔, 김장김치 나눔, 우리 농축산물 나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