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하고 한국민속촌 가자!”…3.5만원→2.2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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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민속촌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수검 홍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매년 연말에 집중되는 관련 민원을 분산하기 위해 한국민속촌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적성검사·갱신 수검자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수험자를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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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민속촌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수검 홍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약 4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0% 가량 많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매년 연말에 집중되는 관련 민원을 분산하기 위해 한국민속촌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적성검사·갱신 수검자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수험자를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은 2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3만5000원인 이용권을 최대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운전면허시험장에 배치된 전용QR코드로 전용 몰에 접속해 구매 가능하며, 한국민속촌 현장 매표소에서도 새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같은 금액으로 이용권을 살 수 있다.
정연철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지난해 적성검사 대상자가 연말에 집중돼 평균 대기시간이 5시간 이상 걸렸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상반기 중 수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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