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子 정서 학대 혐의' 특수교사, 기자회견 연다.."입장문 발표"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특수교사가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주호민 측은 녹음 내용을 확인한 후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특수교사 A씨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측은 스타뉴스에 "오는 6일 오전 수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몰래 녹음'을 증거로 인정한 판결 관련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B군은 2022년 9월 5일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 조치됐다. 주호민 측은 B군이 분리 조치 이후 불안 증세를 보이자, 그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증거를 수집했다.
주호민 측은 녹음 내용을 확인한 후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경기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서 B군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고 발언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해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지난 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가 이혼' 女가수, 5년 칩거에 위자료 날린 사연 - 스타뉴스
- "연예인이니 자리 빼!"...갑질 배우는 누구? - 스타뉴스
- 아이유 결혼식 미담..♥이종석 여동생도 - 스타뉴스
- 미노이, 새벽 라방 중 오열.."죄 저질렀다" - 스타뉴스
- 장나라, 정신병원 치료→각성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