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문 놓친 명절 상품 7일 주문 시 8일 ‘슈팅배송’

방금숙 기자 2024. 2.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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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가 설 연휴 직전까지 명절 필수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슈팅배송’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슈팅배송은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없이 평일 자정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주소지로 무료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7일 주문한 제품도 다음날(8일) 받을 수 있다. 연휴 시작일인 9일 직전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1번가는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와 식료품, 주방용품, 제수용품, 막바지 청소용품 등을 슈팅배송 물품으로 추천했다.

또 귀성길 장거리 이동에 앞서 엔진세정제,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워셔액 등 관련 용품과 보드게임, 침구류 등 손님맞이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CJ제일제당·동원F&B·설화수·LG생활건강·오설록 등 인기 명절 선물세트도 있다.

박세환 11번가 리테일운영담당은 “슈팅배송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주 찾는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며 “선물 준비를 놓친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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