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누적 적설량 140㎝…6일 아침까지 전국 눈·비 ‘빙판길 조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 영동은 최대 8㎝의 눈이 내리겠다.
비와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동해안과 강원영동으로, 경북 울진군 온정면엔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비가 70㎜나 내렸다.
강원 인제군 조침령엔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33㎝ 눈이 새로 내려 쌓이면서 현재 적설량이 73㎝에 달했다.
6일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으며, 호남과 제주는 오전, 제주 중에서도 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 영동은 최대 8㎝의 눈이 내리겠다.
비와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동해안과 강원영동으로, 경북 울진군 온정면엔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비가 70㎜나 내렸다. 강원 인제군 조침령엔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33㎝ 눈이 새로 내려 쌓이면서 현재 적설량이 73㎝에 달했다. 미시령에도 이날 30㎝가 넘는 눈이 추가로 쌓이면서 적설량이 140㎝에 육박하고 있다.
6일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으며, 호남과 제주는 오전, 제주 중에서도 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앞으로 추가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강원동해안·충북·경북북부·경북남서내륙·제주산지 2~7㎝, 서울·경기북부·경기남부내륙·강원내륙·대전·세종·충남내륙·전북동부·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5㎝, 인천·경기남부서해안·서해5도·충남서해안 1~3㎝, 대구·경북남부(남서내륙 제외) 1㎝ 내외로 예상된다.
예상 추가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강원산지·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제주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내륙 5㎜ 미만이다.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등 도로 빙판길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2도, 울산 2도, 창원 2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6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울산 8도, 창원 8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 평년기온보다 높겠으나 아침 기온이 5일보다 3~9도 낮아지겠으니 기온 급하강에 대비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5.0m, 서해 0.5∼3.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국민의힘, ‘사격 황제’ 진종오 총선 인재 영입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YG엔터,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 자문 맡는다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