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입주업체 설 휴무 4일…경기 호전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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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이번 설 연휴 동안 평균 4일 동안 휴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업체 93곳을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62개(66.7%) 업체가 휴무를 확정했다.
연휴 기간 특근을 하는 직원은 산단 입주업체의 전체 근로자(2만 5695명) 가운데 25.7%인 6597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경영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업체 78곳 가운데 47곳(60.2%)이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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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이번 설 연휴 동안 평균 4일 동안 휴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업체 93곳을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62개(66.7%) 업체가 휴무를 확정했다.
휴무 기간은 평균 4일로, 지난해(4.1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여금이나 귀향여비 지급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 업체 78곳 가운데 42곳(53.8%)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휴 기간 특근을 하는 직원은 산단 입주업체의 전체 근로자(2만 5695명) 가운데 25.7%인 6597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경영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업체 78곳 가운데 47곳(60.2%)이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는 31곳(39.7%)이었다.
응답별로는 △차이없음 32곳(41%) △악화 27곳(34.6%) △호전 15곳(19.2%) △매우 악화 4곳(5.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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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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