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활성화”…전북교육청, 교육기부단 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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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기부단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도교육청은 개인 및 유학생 기부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인 60명, 유학생 4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학생 교육기부단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국의 문화와 전통, 언어 등을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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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기부단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도교육청은 개인 및 유학생 기부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기부단은 문화와 음악, 과학, 공학, 외국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퇴직 직원, 대학 교수 등이 대상이다. 유학생 기부단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교육협력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관추천자의 경우 추천공문을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인 60명, 유학생 4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기부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유학생 교육기부단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국의 문화와 전통, 언어 등을 소개하게 된다.
임경진 과장은 “교육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 직업‧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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