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20곳에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정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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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곳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총 1376m)의 설치와 정비를 마쳤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되었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적인 정비 또는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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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곳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총 1376m)의 설치와 정비를 마쳤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
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곳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천일초, 고명초 등 8곳에는 연장 설치하였다. 또 노후된 천호초 1개소의 보행자 방호 울타리는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되었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적인 정비 또는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환 강동구청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키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부족함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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