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개매수 추진에 8% 급등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2024. 2. 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C&E 주가가 5일 하루 동안 8.27% 급등해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밝힌 공개매수가(7000원)를 턱밑까지 바짝 쫓는 모습이다.

이는 전날 한앤코가 공시한 공개매수가인 7000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한앤코가 이미 쌍용C&E 최대주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분 확보를 위한 반발매수나 공개매수가 상향 가능성은 극히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형성될 수 있는 최고가라는 해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C&E 주가가 5일 하루 동안 8.27% 급등해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밝힌 공개매수가(7000원)를 턱밑까지 바짝 쫓는 모습이다. 공개매수가보다 낮은 가격에 산다면 공개매수 응모를 통해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시장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쌍용C&E는 전 거래일인 2일보다 8.27%(530원) 상승한 6940원에 거래 마감됐다. 이는 전날 한앤코가 공시한 공개매수가인 7000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한앤코가 이미 쌍용C&E 최대주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분 확보를 위한 반발매수나 공개매수가 상향 가능성은 극히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형성될 수 있는 최고가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형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