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개매수 추진에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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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주가가 5일 하루 동안 8.27% 급등해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밝힌 공개매수가(7000원)를 턱밑까지 바짝 쫓는 모습이다.
이는 전날 한앤코가 공시한 공개매수가인 7000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한앤코가 이미 쌍용C&E 최대주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분 확보를 위한 반발매수나 공개매수가 상향 가능성은 극히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형성될 수 있는 최고가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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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주가가 5일 하루 동안 8.27% 급등해 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밝힌 공개매수가(7000원)를 턱밑까지 바짝 쫓는 모습이다. 공개매수가보다 낮은 가격에 산다면 공개매수 응모를 통해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시장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쌍용C&E는 전 거래일인 2일보다 8.27%(530원) 상승한 6940원에 거래 마감됐다. 이는 전날 한앤코가 공시한 공개매수가인 7000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한앤코가 이미 쌍용C&E 최대주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분 확보를 위한 반발매수나 공개매수가 상향 가능성은 극히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형성될 수 있는 최고가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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