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권상 고용부 구미지청장 취임 "일자리 안정·창출 최선"

박홍식 기자 2024. 2.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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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권상(50)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윤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침체로 활력을 잃은 구미지역에 일자리 창출 지원,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방노동청 근로개선지도과, 고용노동부 운영지원·청년취업지원·노사협력정책과를 거쳐 운영지원과 인사계장을 지냈다.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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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권익 보호, 산재 예방"
신임 윤권상 지청장 (사진=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윤권상(50)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윤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침체로 활력을 잃은 구미지역에 일자리 창출 지원,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조속히 구축·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근로자 권익보호,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경상고, 경북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지방노동청 근로개선지도과, 고용노동부 운영지원·청년취업지원·노사협력정책과를 거쳐 운영지원과 인사계장을 지냈다.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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