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3월부터 판매자 '서버 이용료' 받는다…"수익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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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자사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셀러(판매자)에게 3월부터 서버 이용료를 받는다.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수익 개선 효과도 일부 기대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판매자에게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1일부터 서버 이용료를 부과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동 업계 대비 합리적 수준의 금액이며 중소 셀러 부담을 덜고자 기준을 월 매출 500만원 이상으로 정했다"며 "수익 개선 효과도 일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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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온이 자사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셀러(판매자)에게 3월부터 서버 이용료를 받는다.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수익 개선 효과도 일부 기대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판매자에게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1일부터 서버 이용료를 부과한다.
월 매출 500만원 이상 판매자에게 월 5만5000원을 부과한다.
이 내용은 1월 말 입점 판매자 대상으로 공지됐다.
롯데온 관계자는 "동 업계 대비 합리적 수준의 금액이며 중소 셀러 부담을 덜고자 기준을 월 매출 500만원 이상으로 정했다"며 "수익 개선 효과도 일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40억원으로 전년 동기(1320억원)보다는 크게 개선됐으나 아직 적자를 면치 못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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