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미 우주군 주관 우주 연합연습 참가

2024. 2.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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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공군은 오는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열리는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 '글로벌 센티널'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센티넬은 미 우주군이 2014년부터 주관해 시행하는 다국적 연합연습으로 올해는 미국, 영국 등 28개국의 우주분야 전문가 2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군우주센터와 한국천문연구원 등 민군이 함께 참가합니다.

참가국들은 이번 연습에서 인공위성 충돌과 우주물체 추락 등에 대처하는 상황조치 절차를 익히며, 우리나라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과 한 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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