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히가시가와 도쿠야 '속임수의 섬'

이소헌 수습 기자 2024. 2.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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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작 '속임수의 섬'(북다)은 저자의 데뷔 20주년 기념작이다.

유머 미스터리 소설의 1인자로 꼽히는 저자는 국내에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번역가 김은모 씨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에게 본격 미스터리란 '유머'다. 미소, 폭소, 실소와 함께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깜짝 놀랄 트릭과 진상이 독자의 눈앞에 펼쳐진다. 물론 중요한 복선과 단서는 '유머' 속에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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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속임수의 섬 (사진=북다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수습 기자 =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작 '속임수의 섬'(북다)은 저자의 데뷔 20주년 기념작이다. 유머 미스터리 소설의 1인자로 꼽히는 저자는 국내에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외딴섬에 있는 독특한 모양의 저택, 거액의 유산과 관련된 유언장 개봉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 기이한 살인사건, 폭풍우로 고립된 섬, 하나둘 밝혀지는 진실까지 미스터리한 요소들이 담겼다.

번역가 김은모 씨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에게 본격 미스터리란 ‘유머’다. 미소, 폭소, 실소와 함께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깜짝 놀랄 트릭과 진상이 독자의 눈앞에 펼쳐진다. 물론 중요한 복선과 단서는 ‘유머’ 속에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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