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방시대위 '지방소멸 극복 지방정부 비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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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는 저출생 극복과 민간 주도의 경제성장에 초점을 두고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K-U시티 플러스 프로젝트, K-대학 대전환 Start-up 등 5대 전략, 22개 핵심 과제, 344개 사업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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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경북도의 ‘지방시대 계획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는 저출생 극복과 민간 주도의 경제성장에 초점을 두고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K-U시티 플러스 프로젝트, K-대학 대전환 Start-up 등 5대 전략, 22개 핵심 과제, 344개 사업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비상대책TF를 구성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 메뉴판,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 지사는 “지난해 지방시대를 새롭게 열자는 의미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저출생과의 전쟁, 저성장의 늪을 징비(懲毖)의 정신으로 헤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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