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시흥시, 해양레저 활성화 맞손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2.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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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과 대표 해양도시인 시흥시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일 시흥시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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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시흥시 업무협약식[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과 대표 해양도시인 시흥시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일 시흥시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마리나 등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상호 간 협력 △해양레저 기반산업 연구와 육성 △해양안전 문화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공유 △해양안전 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해양 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협약이 두 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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