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선출

윤예원 기자 2024. 2.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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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는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물류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다.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2023년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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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는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CJ대한통운 제공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물류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다. 신 대표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신 대표는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를 거쳤다.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2023년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영수 대표는 회장직 수락 연설에서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 물류 기업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정책대안 마련에 반영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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