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글로벌허브도시 실현 등 현안 간담회

부산=노수윤 기자 2024. 2.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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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현안 간담회를 열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현안을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 현안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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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8번째)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현안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현안 간담회를 열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여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 현안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시는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해 부산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부산이 남부권 혁신의 거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되는 해"라며 "제21대 국회 회기 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통과와 3대 핵심과제인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2단계 재개발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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