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자원 관리·유기적 호송작전 위한 관·군 협업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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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5일 사령부 강당에서 중앙·지방 병무청, 국방부·육본·각 작전사·군단 자원동원 업무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력동원 체계 발전을 위한 '관·군 병력동원 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소장)은 "인적 동원자원의 양적 충원에 머물렀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현역과 예비역을 연계해 질적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전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병력 동원체계를 발전시키는데 관·군이 합심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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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5일 사령부 강당에서 중앙·지방 병무청, 국방부·육본·각 작전사·군단 자원동원 업무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력동원 체계 발전을 위한 '관·군 병력동원 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인구감소, 군 구조 개편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춰 관·군이 유기적인 병력동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시에 예비군이 즉시 임무수행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동원자원의 전투력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보병사단 병력동원 배정지역 및 권역화 지정 조정방안 △효율적인 자원관리 방안 △병무청 집결지 생존성 보장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동원전력사령부 호송작전 상황실을 방문해 전장의 지휘관이 동원병력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안전망과 C4I 체계 등을 연동한 시스템을 확인했다.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소장)은 “인적 동원자원의 양적 충원에 머물렀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현역과 예비역을 연계해 질적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전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병력 동원체계를 발전시키는데 관·군이 합심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4월로 예정돼 있는 국방부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에 안건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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