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1학기 2,700개교로..."사교육비 월 40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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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1학기, 2,700개 교에서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1학기 늘봄학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목표인 2천 개교보다 많은 2,700개 학교가 신청서를 내,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해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늘봄 학교가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 뿐 아니라,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인당 월 40만 원씩, 연간 1조3천억 원 정도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거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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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1학기, 2,700개 교에서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1학기 늘봄학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목표인 2천 개교보다 많은 2,700개 학교가 신청서를 내,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해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늘봄 안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각 시도 교육청별로 담당 실국장을 지정해 늘봄 준비 상황을 매주 점검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늘봄 학교가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 뿐 아니라,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인당 월 40만 원씩, 연간 1조3천억 원 정도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거로 예상했습니다.
교육부는 늘봄 학교 확대와 더불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해서 기간제 교원 선발을 교육청이 책임지게 하고 늘봄지원실장을 맡게 될 지방직 공무원을 2,500명 순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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