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히어로"..피원하모니, '때깔' 좋은 첫 정규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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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동안 차근차근 팀 고유의 색깔과 메시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온 만큼 이번에는 자신감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먼저 이날 피원하모니는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에 대한 기쁨과 설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피원하모니는 첫 정규앨범 '때깔'을 통해 자신감의 정수를 표현해 트렌디하면서도 이들만의 멋있는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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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한계 없는 팀이자, 무대 위의 히어로!"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동안 차근차근 팀 고유의 색깔과 메시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온 만큼 이번에는 자신감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피원하모니만의 멋있는 스타일과 확실한 색깔로 팀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때깔(Killin’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때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피원하모니의 멋들어진 맵시가 충만한 곡으로 이들의 정체성을 어필하고 있었다.
먼저 이날 피원하모니는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에 대한 기쁨과 설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피원하모니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명처럼 피원하모니만의 ‘때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떨리고 설렌다. 팬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피원하모니가 충족시켜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뷔 할 때부터 정규앨범이 언제 나올까 많이 생각했다. 3년이 지나 나왔는데 너무 기쁘고 긴장도 된다”라며, “피원하모니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왔는데 저희의 장점을 많이 담아낸 것 같다”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멤버들은 “앨범을 작업하면서 많은 분들이 더 큰 사랑을 주실 것 같다는 자신감이 커졌다”라고 전하며 ‘때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원하모니는 첫 정규앨범 ‘때깔’을 통해 자신감의 정수를 표현해 트렌디하면서도 이들만의 멋있는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데뷔 앨범부터 대다수의 곡을 직접 작업해온 이들은 이번에도 높은 참여도를 자랑하고 있다. 종섭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기호와 지웅, 인탁도 다수의 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전체적으로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피원하모니의 인탁은 이번 앨범 작사 작업에 대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는데 우리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떻게 보여드릴까에 집중했다”라며, “사람들이 들었을 때 인상 깊게 느낄 수 있는 단어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작업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기호는 “콘셉트나 비주얼에 대한 의견을 보탰다. 자유분방한 악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의상이나 헤어로 멤버들의 비주얼을 뚜렷하게 전하고 싶었고, 팀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제작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때깔’은 미니멀한 트랙 구성에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808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는 노래로,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는 자신감을 그려냈다.
이번 앨범의 포인트는 바로 ‘무대 위의 히어로’였다. 종섭은 “히어로는 사전적 의미가 보통 사람들이 해내지 못한 것을 극복하고 해내는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서 좀 더 발전하고 소화할 수 있는 음악에 한계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앞서 지난 해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그냥 얼떨덜했다. 솔직히 우리가 빌보드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꿈처럼 했던 말이 이뤄져 믿기지 않았다. 우리가 뭉치면 더 올라갈 수 있겠구나 다짐했다. 기쁘고 영광이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피원하모니의 ‘때깔’은 오늘(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멤버들은 “피원하모니가 한계가 없는 팀이자 무대 위 히어로라는 것을 알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때깔 좋게 갈고 닦음 음악적 역량으로 확실하게 팀의 색깔을 다진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바람처럼 히어로다운 실력으로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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