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절반 개발 중'...광명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안전보안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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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절반이 개발 중인 광명시 주요 공사현장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하겠다."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이주 및 철거현장 3개소, 공사장 9개소 등 지역 내 12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안전보안관 90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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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절반이 개발 중인 광명시 주요 공사현장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하겠다."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이주 및 철거현장 3개소, 공사장 9개소 등 지역 내 12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안전보안관 90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오전 8개조, 오후 8개조, 야간 2개조 등 18개조로 편성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 순찰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및 시민안전 보행로 확보 △공사차량 실명제에 따른 안전운행 및 서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위험성 여부 확인 △공사장 주변 도로, 건축물 등 균열발생 수시 관찰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 △이주현장 빈집 화재위험 및 잠금장치 조치이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사고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임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위험요소는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직접 소통체계를 갖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방침이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공사장 인근 거주민의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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