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민생현장 간담회…규제혁파 나선다

김지선 기자 2024. 2. 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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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5일 세종시에 위치한 리텍주식회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 정부 역점 정책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개선사항과 현장과 맞지 않는 규제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간담회에서 혁신기업들은 △금융지원 방안 △추가선택품목(옵션) 등록 허용 △규격추가 절차 간소화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단가계약 확대 등 판로 지원과 규제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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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5일 세종시에 위치한 리텍주식회사에서 열린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앞서 특장차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5일 세종시에 위치한 리텍주식회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33개 혁신제품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진행됐다.

또 현 정부 역점 정책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개선사항과 현장과 맞지 않는 규제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간담회에서 혁신기업들은 △금융지원 방안 △추가선택품목(옵션) 등록 허용 △규격추가 절차 간소화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단가계약 확대 등 판로 지원과 규제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공공조달시장을 선도하는 선배 혁신기업의 성공 사례 및 판로 개척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현장 건의 내용을 기업의 관점에서 파헤쳐 속도감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혁신제품에 대한 정부부처의 적극 협업을 통해 정책금융, 마케팅, 수출, 인력 등 기업의 생존·발전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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