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계룡1산업단지에 제2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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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올해 하반기 제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1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검토해 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계룡시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지난달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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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올해 하반기 제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1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검토해 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계룡시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지난달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워홈은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1000여㎡에 약 97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갖춰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수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홈에 감사하다”며 “제2공장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40년간 국내 푸드서비스 사업을 선도해왔으며, 2021년에는 미국 우정청(USPS)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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