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보험사, 고객 문제 해결할 종합 솔루션 제시해야”

구현주 기자 2024. 2.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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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교보생명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험사는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역경에 부딪힌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빠르게 회복할 종합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 신뢰를 얻어야 한다.”

5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최근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매년 초 천안 연수원(계성원)에서 영업현장 지점장급 이상과 본사 팀장급 이상 간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신창재 의장은 최근 열흘 동안 세 번 광화문 본사 23층 대강당(대산홀)에서 직원들 앞에 섰다. 본사 직원 1200명이 400여명씩 돌아가면서 참석했고, 신 의장은 비슷한 주제로 3번의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창재 의장은 “보험사업자는 고객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실패는 성공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며,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또 혁신을 지속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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