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美 특별전 작가 참여…'아트테이너'로 영역 확장

장진리 기자 2024. 2. 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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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민우가 '아트테이너'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민우는 3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한국 예술가 특별전 '소호스 갓 서울'에 작가로 참여했다.

'소호스 갓 서울'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배우 고준, 가수 솔비(권지안), 설치미술가 최재용, 영화감독 심형준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 5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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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제공| 린브랜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민우가 '아트테이너'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민우는 3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한국 예술가 특별전 '소호스 갓 서울'에 작가로 참여했다.

데뷔 후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작품 창작으로 자신만의 예술관을 선보여왔던 이민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을 선사했다.

이민우는 '마이 크라운스 메이크 미 해피(마이셀프)', '퓨어' 등 총 4개의 작품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자 영화 감독 젤다 윌리멍스를 비롯해 밴드 니코틴 돌스의 보컬 샘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현장에서 이민우의 작품을 감상했다. 젤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새 영화 시사회에 이민우를 초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소호스 갓 서울'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배우 고준, 가수 솔비(권지안), 설치미술가 최재용, 영화감독 심형준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 5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뉴욕 총영사관 공식 초청 만찬을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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