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 "팀 훈련 못 했다, 한국전 출전했으면"...요르단 유일 유럽파 공격수 부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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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요르단 핵심 공격수 알 타마리(몽펠리에) 컨디션을 말했다.
요르단에 유일한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 컨디션이 관건이었다.
아모타 감독도 알-타마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인정했다.
알-타마리 컨디션을 묻자 "우리는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팀과 다른 훈련을 했다.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인 만큼 한국전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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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요르단 핵심 공격수 알 타마리(몽펠리에) 컨디션을 말했다.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고 한국전에 출전하길 지켜보고 있다.
요르단은 5일 오후 5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사전 기자회견을 했다. 역사상 첫 4강 진출을 해낸 이들은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한국과 다시 마주한다.
아모타 감독은 한국전을 앞두고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강한 팀이다. 피지컬, 테크닉 모두 좋은 팀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됐다. 한국전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최대한 볼 점유율을 지키면서 우리 경기를 해야 한다. 좋은 경기를 위해서 모든 걸 집중하겠다. 우리는 결승전에 갈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요르단에 유일한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 컨디션이 관건이었다. 조별리그에서 김민재에게 막혀 큰 활약을 못했지만, 이번엔 김민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경계 대상이다. 하지만 4강전을 앞두고 경미한 부상이 있는 거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전날 훈련에서도 팀 훈련에 참석하지 않고 실내에서 훈련을 했다.
아모타 감독도 알-타마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인정했다. 알-타마리 컨디션을 묻자 ”우리는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팀과 다른 훈련을 했다.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인 만큼 한국전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요르단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브라함 사데도 ”한국은 손흥민을 포함해 스타들이 많지만 팀을 위해 뛰겠다. 한국전에 모든 걸 집중하겠다“라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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