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공백, ‘1700억 MF’로 메운다…첼시-리버풀과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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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의 후계자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모드리치, 다니 세바요스(27)의 대체자로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드리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마랑이스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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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의 후계자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모드리치, 다니 세바요스(27)의 대체자로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2년 입단 이후 통산 513경기에 출전하면서 발롱도르 수상,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의 영광을 누렸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 출전하면서 여전히 레알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올시즌 분위기는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르다. 모드리치는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같은 선수들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불과했다.
레알과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레알은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더 이상 모드리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체자 물색 작업까지 마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드리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마랑이스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1골 6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알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기마랑이스와 뉴캐슬의 계약에는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이를 지불한다면 기마랑이스의 영입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피챠헤스’는 “레알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도 중원 보강을 위해 기마랑이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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