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이제, FC서울맨"…린가드, 역대급 K리거

[Dispatchㅣ인천공항=이호준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31)가 FC서울 입단을 위해 5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린가드는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인증샷을 올리며 K리그 무대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린가드는 도착 직후 FC서울과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6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린가드는 역대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잉글랜드 대표팀32경기(6골)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32경기를 뛰며 35골을 넣은 바 있다.

"진짜로 왔다"

역대급 K리거

"이제, FC서울맨"

"헬로, 코리아~"

"나, 피리부는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