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궁원, 오늘(5일) 별세…향년 90세

김가영 2024. 2.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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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원로배우 남궁원이 별세했다. 향년 90세.

사진=이데일리DB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궁원은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원조 미남배우로 잘 알려진 남궁원은 ‘독 짓는 늙은이’, ‘그 밤이 다시 오면’, ‘빨간 마후라’, ‘내시’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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