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서 3선 도전

정종윤 2024. 2.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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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당진시·민주당)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22대 총선레이스에 나섰다.

어 의원은 5일 당진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과 권한도 커지는 만큼 우리 당진도 이제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끝으로 어 의원은 "지난 8 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과 지혜 그리고 지식,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우리 당진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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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3선, 중진으로 더 큰 당진 만들 것”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어기구(당진시·민주당)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22대 총선레이스에 나섰다.

어 의원은 5일 당진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과 권한도 커지는 만큼 우리 당진도 이제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사람을 키워야 당진이 커지는데 여기서 잘라내면 8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망울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다"며 "3선의 힘으로 당진을 서해안 1등 도시 , 3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이 오는 4월에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당진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그러면서 핵심공약으로 △당진항을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무역항으로 독자개발 △당진항만청 신설 △해경인재개발원의 조속한 건립 △석문산단인입철도 ,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 △2서해대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 대체 외곽도로 건설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어 의원은 "지난 8 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과 지혜 그리고 지식,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우리 당진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어 의원은 20·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국회 농해수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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