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ROTC중앙회,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 협력…‘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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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차관은 5일 오후 ROTC(학군장교) 중앙회를 방문해 국방부 관계자 및 ROTC 중앙회와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을 주제로 한 정책을 공유하고, ROTC 중앙회와 뜻을 모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ROTC 중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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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차관은 5일 오후 ROTC(학군장교) 중앙회를 방문해 국방부 관계자 및 ROTC 중앙회와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을 주제로 한 정책을 공유하고, ROTC 중앙회와 뜻을 모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ROTC 중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초급간부 획득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ROTC 중앙회’ 모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며,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추진과제와 연계해 △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경제적 보전 및 복지혜택 확대 △취업지원 및 자기개발 지원 확대 등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설명했다.이어 김 차관은 ROTC 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논의함과 동시에 올해 3월부터 모집하는 학군장교 선발 때부터 임관까지는 물론, 초급간부의 안정적 획득 전반에 걸쳐 국방부와 ROTC 중앙회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차관은 ‘학군장교의 안정적 획득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했다. 나아가 ROTC 중앙회에 ROTC 초급장교들이 군복무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ROTC 예비역들의 롤모델을 발굴해 각종 매체 홍보 등의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노행식 ROTC 중앙회장은, 학군장교 지원율 감소에 대한 현 상황에 공감하며 "지원율 제고에 대한 국방부의 많은 정책적 개선 노력에 감사하다"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학군장교 모집 시기에 맞춰 ROTC 중앙회도 동참할 것이며, 향후 정기적 정책설명회를 통해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학군장교가 단기복무장교 획득의 70%를 차지할 만큼 창끝 전투력의 중추적인 역할과 전역 후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정적 획득 및 운영을 위한 추진과제 모두가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내실 있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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