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동대문 경동시장 찾아 "경기 안 좋다, 더 노력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경기가 굉장히 안 좋다"며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동시장을 방문해 건어물과 청과물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직접 구입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경기가 굉장히 안 좋다"며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동시장을 방문해 건어물과 청과물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직접 구입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한 상점에 들러 어묵과 번데기 등을 먹기도 했다.
지난 2일 경기 구리시와 지난 3일 김포시를 방문한 데 이어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되는 동대문을 찾아, 수도권 민심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위원장은 시장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가 정부·여당의 민생 공약을 거론하며 '당장 하면 된다'고 비판한 데 대해 "우리가 지금 하는 정책들은 공약과 동시에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현장에서 일부 주민이 수인분당선 증차를 요구한 데 대해선 "무겁게 받아들이고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360%'에도…LG엔솔 직원들 트럭시위 벌이는 이유
- 테슬라도 '속수무책' 당했다…올 들어 국내 판매량 딱 '1대'
- "국장을 왜 하냐?"…'5.3조 주식' 허겁지겁 팔아치운 개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커피에 고추 넣었더니 '대박'…하루 300잔씩 팔린다
- "삼성전자, TSMC 못 따라 잡아도 된다"…전문가 충격 조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 신세계家 외손녀, '제2의 블랙핑크' 걸그룹 데뷔하나
- '대장금' 작가 "판타지오 '의녀 대장금'과 원작 무관" 선 긋기 [공식]
-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 "티켓값 84만원 지불했는데"…메시 노쇼에 홍콩 '분노'
- "화상 회의 후 340억 송금했는데…" 금융사 직원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