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HSG성동조선서 50t 크레인 전도…1명 숨져

박기원 2024. 2.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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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50t 크레인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40대 남성 노동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비 가림용 천막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을 하다가 차량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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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50t 크레인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40대 남성 노동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비 가림용 천막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을 하다가 차량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속노조 경남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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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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