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영동 많은 눈‥내일 오전까지 곳곳 눈·비
[5시뉴스]
오늘 퇴근하실 때 차 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흐린 하늘에 약한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교통 상황이 나쁜 편은 아닌데요.
영동 지방은 눈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곳곳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고요.
차량들도 거북이처럼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영동 지역으로는 시간당 1, 2cm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다른 지역으로는 약하게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남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대설 경보가, 남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번 눈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텐데 영동 지방으로는 무겁고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지에 3에서 8cm, 강원 동해안에 2에서 7cm, 서울은 최고 5cm 안팎의 적설이 예상이 되고요.
그 밖의 내륙 지역은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약간 지나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지만 밤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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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8789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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