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5일 전기차 시험 생산 시작…7월부터 전기차 양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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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캐스퍼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5일부터 6개월 일정으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험 생산은 전기차 양산 체제에 돌입하기 전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로 수출하고 판매할 차량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된 차량의 모든 성능과 품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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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캐스퍼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5일부터 6개월 일정으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험 생산은 전기차 양산 체제에 돌입하기 전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로 수출하고 판매할 차량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된 차량의 모든 성능과 품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험 생산에 들어가는 전기차인 캐스퍼 EV는 기존 캐스퍼보다 차량 전장(전체 길이)이 25㎝가량 길어진다.
대용량 배터리 장착을 위해 차량 전장이 길어지는 것으로, 1회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320㎞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럽과 일본 등 54개국에 수출할 것에 대비해 올해부터 오른쪽 핸들 차량도 생산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만 8500대로 정하고 4년 연속 목표 달성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기존 캐스퍼는 3만 1500대, 전기차는 1만 7천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2만 4500대 중 70%에 달하는 1만 7천대를 전기차로 생산할 계획이다.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무결점 품질 확보와 함께 상생 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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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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