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혁신형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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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TV나 라디오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 제작비와 광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코바코 이백만 사장은 "어려운 시기 중소기업들의 광고 마케팅 지원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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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TV나 라디오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 제작비와 광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혁신형 중소기업 64개 사에 22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차 공모를 통해 51개, 오는 6월 2차 공모를 통해 13개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1차 공모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중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수도권 외 소재 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청년고용우수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광고 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8.8% 성장했고 고용자 수는 평균 4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 이백만 사장은 "어려운 시기 중소기업들의 광고 마케팅 지원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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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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